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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22fw 질샌더 소장용 스커트 패턴이 너무 예쁜거예요,
그래서 제가 멋스럽다고 생각하는
그레이에 + 블루한방울 /? 감도는 비그레이 색상으로 만들어봤어요!
그레이빛 은은하게 반사되는 트윌조직으로
흐르듯 탄탄한 느낌이 나는 고급스런 원단이예요
한쪽이 비대칭스타일의 언발이라 입고 걸었을때 다리가 더 길어보이면서
걸을때마다 한쪽 기장이 플레어 되는 느낌이 여성스럽고 기분 좋은 스커트 입니다!
이거 원단이 정말 어렵고 중요한 제품이라!
원단의 떨어지는 느낌 흐르는 느낌을 살리는 무게를 찾느라...
무겁지 않으면서 그런 느낌이 나는 소재를 찾느라 참으로 어려웠다는 ㅎㅎ
디자인은 A라인보다는 과하지 않은 얌전한 플레어에 가깝고
옆선에 비대칭으로 드레이프 되는 밑단 라인이 고급진 감성을 보여줍니다
밑단은 원단을 크게 덧대어 드레이프 될 수 있도록 무게감을 실어
가볍게 팔랑거리지 않도록 디테일에도 신경썼습니다
포멀한듯 아닌듯 페미닌한 포인트가 매력적인 스커트 입니다
코트 안에 입으시기도 좋고, 블랙 스타킹에 블랙슈즈나 부츠에 신어줘도
스커트 하나가 주는 고급스러움이 굉장히 큰 제품입니다
두꺼운 터틀에 부츠에 코디해줘도 멋지고,
사이즈는 a라인에 정사이즈로 가주시고,
반사이즈 걸치시는분들은 내리세요!
*추가된 블랙색상은 촬영컷이 없어서
촬영완료되는대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